저는 삼판서고택 보존회 사무국장 김홍걸입니다. 삼판서고택앞 언덕에 아카시아나무가 무성하여 강변아파트 쪽에서 보면 삼판서고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상외로 타지역에서 관광을 오는 사람이 많은데도 시야가 가려져서 관광객들이 아쉬운 마음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아카시아나무를 전부 제거했더군요. 얼마나 조망하기가 좋은지 모릅니다.
진작에 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으나 지금에라도 작업을 했으니 어느 부서에서 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책임있는 분께서는 담당자를 격려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