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이 무엇이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내려준 예방책만 외우고 있으란 말인지?
노인장기요양기관들은 각자 어쩔줄 몰라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 법인이 운영하는 기관만 소독해준다 하고 민간개인기관이 운영하는 기관은 내몰라라 하는군요.
통제할 땐 같은 요양기관이고, 돈 들때는 너흰 개인사업자 라는,
차별행정이 여기서도 발생하다니 참으로 기가막혀요.
8백여명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을 잘 활용한다면 손스프레이 하나, 
저비용으로 천여명의 수급자 어르신 집집마다 방역을 할 수도 있고
어르신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건강을 살펴줄 수도 있는데 개인기관 소속이라고 이리도 무심하는지요.
도대체 지역사회복지네트웍을 이해를 하고 있는 건지,
소독약제, 세정제, 마스크라도 제대로 지원할 대책을 세워놓았는지. 
노인주간보호센터가 9개나 되는데 법인이 운영하는 기관만 소독해 준다니 그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공공기관 문닫고 소독만 하면 할 일 다했다고 판단하는지 참으로 의심스럽군요.
지금이라도 마을별 방역네트웍을 구축할 연구를 잘 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