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주차장이 시민 이용객 수에 비해 매우 협소한 상태입니다.
급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면 거의 종일 차들이 주차를 하기 위해 통로를 막고 주차할 곳을 찾고 있거나 주차선이 아닌 곳에 차를 세우고 업무를 보러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청 주차장으로 진입했다가 빈 자리가 없으면 다시 나와서 보건소로 갑니다.
보건소에도 만차인 경우에는 다시 도로로 나와서 주변 골목길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시청으로 달려갑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낭비되는 시간이 많고 일을 보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면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고 빈 자리도 별로 없습니다.
민원 업무가 급한 일이기 때문에 주로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아 주차난을 생각하면서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나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이 웃는 얼굴로 주차를 하고 시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증설하면 좋겠습니다.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주차타워를 설치하여 좁은 장소에 여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하거나
기존의 지상 주차장 밑에 지하 주차장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관심 가져 주시고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여름 날씨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