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임산부배려와 모성보호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고자 오는 10월 10일 제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세부 내용으로는 10월 10일 오후2시 보건소에서 아가사랑 태교문화원 강사를 초빙하여 “지혜롭게 준비하는 출산준비와 아기신발 종이공예품만들기” 강좌를 실시하고,

임산부 정서순화 및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태교명상음악 감상과 음악CD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임신초기부터 임산부를 알아보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엠블럼 가방고리와 차량용 스티커를 전체 임산부에게 배부한다.
이밖에도 영주시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월 임산부 산전산후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에게 태교 및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영주시의 출산장려시책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지속적으로 출생아가 증가(2009년 775명, 2010년 790명, 2011년 803명)하는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2011년 대통령상, 2012년 장관상을 받아 2년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임신·출산·양육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산모한방첩약사업, 기업과 함께 하는 출생아 육아용품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임산부의 날 제정 의미 : 10월 10일(임신기간 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