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주 5일을  다 물속에서 강습을 하였는데 
엔데믹이 된 지금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강사들이 주 2회만을 하는데 
이 방법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코로나 때의 스탠딩 강습이란 사실상 솔직히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즉 이 강습 방법은 마스터반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영법을 배우는 수강생들에게는 분명하게 한계가 있고 영법이 늘지 않습니다.
수영 강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하여 공감도 되지만 
강습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cf. 대학에서 강의할 때에 다른 대학에 비해서 강사료가 적어 불만이었지만 
책임감이 있게 강의를 하였습니다.)
즉 강습이 스탠딩 중심(물 밖)이 되면 영법이 늘지 않고 발전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비유로 말하면 빙산의 10%만 물위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즉 물 속에 들어 와서 보여 주고 보아 주고 잡아 주어야 영법이 늘고 발전이 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제안을 합니다.
강사들도 주 5회에 물 속에 들어 오는 것이 힘든 것을 알기에 
주 3회는 반드시 물 속에 들어 와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솔직히 강습의 질과 책임에 대한 것을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주실내수영장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수영비를 내고 수영을 배우는 수영인입니다!!!
그리고 물 속 강습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 주변에 있는 분들도 불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수영장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해 주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영주실내수영장은 공공체육시설으로서 수영강사분들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강습진행방식을 주/3회 반드시 입수하여 진행하도록 규정 할수는 없으며, 다만 강습반의 실력과 상황을 고려하여 시민들이 수영을 쉽게 배우고
생활체육인 수영을 통해 건강증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도 및 운영 하겠습니다.

실내수영장에 대한 많은 의견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실내수영장 관리사무소 김창한(054-639-3921)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