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ㆍ중급ㆍ고급을 민준 선생님께 배우고 상급에 가서도 배우고 싶지만 아직은 저의 체력이 못 미치는거 같아 상급강습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많이 속상합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잘 가르쳐 주시겠지만 9개월 동안 열정의 아이콘 민준선생님의 제자로 아침 7시에 만나는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한 명씩 자세도 잡아주시고 안되는 자세를 반복해서 바른자세로 만들어 주시고 무엇보다  괜찮아요 잘 하고 계세요~라는 말씀이 저에게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수영이 재미있고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매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강생들을 가르쳐 주시는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접영연습때 로켓 처럼 하늘을 날개도 해주시고~^^힘도 많이 드실텐데...... 정말 민준선생님처럼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수영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영주시 실내수영장의 강사님으로 계신다는게 강습생들에게 정말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내년에도 돌고 돌아 또 선생님의 제자로 만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습에 머리숙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11월  강습이 며칠 남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