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인천에서 이사를왔습니다
풍기초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자녀가있습니다
동부리에서 등하교하면서 함께 다녀보면 풀어져서 돌아다니는 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날 혼자서 귀가하는 날에 개가 달려들어 겁에질린 이후 개만 보면 너무 놀라어쩔줄을 모릅니다
오늘도 귀가하면서 파리바게트앞에 가로수에 길게묶여있는 개가 달려들어 놀라 반대편으로 걸어오다 풍기식품 앞에서 풀려서 다가오는 두마리개에 또 놀라 자지러지게 울어대며전화해 어린아이를 집에두고 달려나갔습니다
어른도 길을가다 개가 다가오면 겁이나는데 어린아이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을 편히 올수가없다니 기가막힙니다
주인이 있으면서도 묶어놓지 않는 개도 있습니다.
작년 2월에 비슷한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해결방안을 찾고있다고..
목줄을 필수로 하도록 하고 주인없이 누더기로 돌아다니는 개들.. 꼭 좀 해결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