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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ic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동양대행 버스 정차
  • 등록일2019-03-09
  • 작성자 김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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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양대에 다니는 학생의 부모 입니다
애가 주말에 수윈에서 동양대를
가려면 풍기ic에서 내리면 교통이 
동양대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한참기다리다 시내로 버스를
한번 타고 가서 또 버스를 타던지
아님 울며 겨자 먹기로 근거리 인데도 8000원을 요구하는 배짱 택시를
타야 합니다

22번 버스를 풍기ic시외버스 정류장을 들리도록 조정좀
해주시면 동양대에 다니는 타지
학생들에게 금전적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굿은 날씨에  먼길 떠나는
애들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주터미널을 이용하면 버스요금도
2000원이 비싸고 시간도 더걸립니다

주말 오후에 영주 터미널에 가보시면 동양대행 학생들이 엄청  많은데 버스 운행간격이 너무 길어 한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2번 버스 오후시간 증차도
고려 요청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답변
  • 답변일자 : 2019-03-12 (완료)
먼저, 시내버스 및 택시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 건너편 승강장에 하루 8회 봉현 하촌에서 풍기방면으로 23번 시내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23번을 타시고 풍기관광호텔 건너편 승강장에서 하차하여 22번(하루 21회) 또는 27번(하루 14회)을 타시면 동양대학교로 가실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시면 1시간이내 환승 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2번 노선을 변경하여 풍기IC시외버스정류장을 경유할 경우
기존 이용승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소비해야 하므로 이 또한 민원이 발생합니다.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풍기방면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증가하는 것 또한 다른 노선의 버스를 빼고 22번 노선에 투입을 하거나 증차를 해야 합니다.
노선을 변경할 경우 기존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교통량 수요조사를 하고 운송원가와 수입금을 분석해야 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동양대학교 학생들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재정적자가 심각한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사정을 감안 했을 때
노선 변경 및 운행횟수 증가를 위한 증차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시에서 재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열악한 지방도시의 예산사정상 재정지원을 무한정으로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풍기택시들의 배짱영업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발 시 행정처분을 하고 교육 및 계도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