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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농촌관광 진흥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서 주최하는 한(韓)・일(日) 대학생 경북지역 팸투어를 유치하여, 한・일 대학생 53명(일본38,한국15)을 대상으로 인삼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일본 3개 대학과 한국 3개 대학 합동으로 경북 농촌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팸투어의 일환으로서, 경북 농촌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촌체험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키 위해 추진되었다.

한(韓)・일(日) 대학생 팸투어단 일행은 8월30일(일) 오후 4:30부터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 강윤구 농가 인삼포에서 약 1시간동안 직접 인삼을 캐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영주시는 이번 팸투어단 방문으로 지역특산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맞춤형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