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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 다문화가족 멘토 결연행사 가져
2011-03-02 11:20:41

평은면(면장 송인홍)은 2월 28일 평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정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필)간 1:1 멘토 결연을 맺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겪는 문화적 갈등과 언어소통, 자녀교육 문제 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멘토 결연식에 이어 우리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아보는 체험 행사로 다문화여성과 함께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타츠티안씨(23세)는 한국가정의 연중행사인 고추장 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평은면사무소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서투른 한국말로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송인홍 면장은 고추장은 우리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본이 되는 식품으로 금번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한국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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