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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상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회장 임수곤)에서는 18일 오전11시 시각장애인협회에서「시각장애인 노인의집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시각장애어르신과 영주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과 더블어 장애와 노후로 인하여 위축된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개소로 경제적 활동이 어렵고 가족이 항상 보호하기 힘든 시각장애 어르신을 주간보호 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요보호 부담을 경감시키며, 전문 인력 배치 등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