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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밝은 농촌 미래를 위한 농촌 다문화가정 부부 행복나눔 행사
천년고도 경주 전통문화탐방
2008-07-15 17:15:51
❍ 영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농촌 다문화가정 부부 33쌍과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함께 가족의 행복, 한국인으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 함량을 위해 7월 14일(월) 천년고도 경주 전통문화탐방 행사를 갖는다.

❍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과 멘티-멘토결연을 통해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하면서 가족들의 자녀교육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이해를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에 바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고 부부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하였다.

❍ 이동하는 차안에서 가족 소개와 자랑, 남편에게 아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각자 해야 할 책임과 의무에 대한 이야기 시간을 갖는다.
❍ 경주에서는 석굴암과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불국사를 관람 후 경주에서도 유명한 전통 순두부를 먹어보고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 선물도 할 계획이다.

❍ 장수면에 살고 있는 백원재· 루티녹니 부부는 아기를 고모에게 부탁하고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고 벌써부터 행사가 기다려진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는 한편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함양으로 우리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도 영주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익히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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