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타시온 리조트 직원 ! 눈물나는 일자리 찾기
- 남촌의 봄바람이 판타시온까지 꽃피우나 -
2009-02-23 10:51:13
투자 유치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가 지난 10월말부터 국제적 금융위기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일자리를 잃은 전 판타시온 리조트 직원 20여명은 18월 오전10시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낭독하면서 조속한 판타시온 공사 재개와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근무했던 판타시온의 부도로 말미암아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떳떳하게 나서지 못한 그 동안의 머뭇거림을 극복하고 함께 근무했던 옛 동료들이 뜻을 합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신들의 일자리 찾기에 최선의 노력의 한 방안으로 대시민 호소문을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판타시온이 조속히 재개되어야만 우리들 뿐만아니라 우리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역 관계기관과 언론사, 지역인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호소하였다.

한편 영주시에 소재하는 150여개의 시민단체에서는 2월 19일 오후2시 구성오거리에서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사업 조기 정상화 촉구와 지역 경제살리기에 전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범시민 경제살리기 시민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앞으로 영주시는 판타시온 리조트의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하여 새로운 투자자 모색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