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예비귀농과정 1기 25명 교육 착착 진행
영주시 소백산드림타운이 영주시 귀농 홍보의 메카가 되고 있다. 소백산드림타운에는 지난 13일 입교식을 가진 귀농과정 1기생 25명이 3개월 과정 교육을 받고 있으며,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는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이 곳에 머물며 영주 알리기 투어 프로그램(2박 3일)에 참가한다.
이번 투어 행사는 지난 10일(금)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 개관되면서 영주시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루어지는 첫 번째 행사다.
시는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귀농정책 소개,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및 농장체험, 영주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선진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 및 과수시험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주시가 귀농귀촌 1승지라 점을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시설 재배 현장 견학,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둘째 날은 영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 동향 소개, 과수시험장 견학 및 저녁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의 장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콩세계과학관 및 천년고찰 부석사를 견학하게 된다.
한편 다양한 지역에서 온 귀농과정(3개월) 교육생 25명이 지난 13일에 입교식을 갖고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체류하며 귀농교육을 받고 있다.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을 받으며, 이론 교육, 영농에 꼭 필요한 농기계 교육, 세대별 분양받은 텃밭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귀농인의 농장 방문, 주요관광지 투어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영주 아지동에 부지 29,900㎡에 체류형 주택 30가구(원룸형 18, 투룸형 12), 교육관, 농기계보관소 1동, 퇴비장 1동, 하우스 3동, 텃밭 30개를 갖추고 지난 10일(금)에 개관하였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귀농귀촌 정책 정보 및 농촌생활의 꿀팁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과정은 귀촌과정(1박 2일, 2박3일, 1주, 2주), 귀농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16년에는 귀농 3개월 과정 1(6~8월)·2(9~11월)기만 시범 운영되고 2017년부터는 3월부터 귀촌과정과 귀농 3개월과 10개월 과정을 정상 운영하며, 입교 신청은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숙박이 가능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하여 대기업 퇴직예정자뿐만 아니라 대도시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 및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후계 농업 인력 양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054)639-732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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