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힐링관광지로 정착
- 축제 및 지역문화예술 행사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영주시는 북부지역 인근 시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침체된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그동안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약화된 관련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가칭 ‘영주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축제 및 문화예술 산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성공하는 축제, 한단계 발전하는 지역 문화예술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지역 내 시민들의 잠재여론으로 형성되어 있던 재단 설립에 대한 정책방향 모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체회의를 통해 재단설립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2014. 11월부터 재단설립과 관련한 행·재정적인 검토 및 사례조사 등을 마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자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관련된 조례인 “영주시 출자 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조례”를 2015년 2월에 먼저 제정하였으며, 이 조례에 따른 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타당성 검토 결과와 본 조례인 ‘영주문화관광재단설립및지원조례’안 입법예고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 중(3.6~3.26)에 있다.
현재 도내 문화관광 관련 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로는 경주, 안동, 문경, 청송 등이며,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시군에서는 전국 및 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성장시키는 등 재단 설립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시에서는 입법예고가 끝난 후 조례가 발의되어 제정되고 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 분야의 발전을 통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관광산업과(054-639-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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