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영주 수박 페스티벌
-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
2013-08-01 03: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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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이 난 사람들이 있다. 2013 영주 수박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그 주인공이다. 온몸으로 즐기는 2013 영주 수박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영주 서천둔치에서 개최되어 신나는 여름 휴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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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동안 영주 서천둔치에서는 수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물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영주 수박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는 수박 띄우기와 맨손 물고기 잡이는 물놀이를 즐기면서 시원한 수박을 맛보고, 직접 물고기를 잡아 현장에서 먹을 수도 있어 단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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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형 에어 바운스가 무료로 운영되고 한바탕 물싸움 난장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수중 달리기, 수박 들고 오래 버티기, 수박 들고 달리기 등 수박을 이용한 게임과 수박 탕 체험, 수박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한낮의 더위를 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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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의 백미인 수박 띄우기와 맨손 물고기 잡이는 성인 만원, 청소년 5천원으로 축제장에서 유일하게 유료로 운영하는 이벤트로 물놀이와 함께 수박과 직접 잡은 물고기를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 있어 체험비가 아깝지 않다.
또한 체험티켓에는 각각 5천원 이용 쿠폰과 3천원 이용 쿠폰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축제장 내에서 자유롭게 간식을 사먹거나 수상자전거, 수박조각 만들기, 물고기 구워먹기 등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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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페스티벌과 함께 열대야를 잊게 해 줄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낮에는 물놀이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면, 밤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장윤정, 신유, 팝핀현준 등이 함께하는 정도전 기념음악회가 열리며 2일에는 정수라, 이용, 남궁옥분, 건아들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 3일에는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4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이형은, 신혜, 소백산 밴드가 출연하는 한 여름밤 음악회가 펼쳐진다.
2013 영주 수박페스티벌 축제장에 방문하면 물놀이도 하고 공연까지 볼 수 있어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수박페스티벌은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인 수박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의 새로운 휴가문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주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 등 수박 재배에 알맞은 기후가 유지되어 당도가 높고 리코펜 성분이 풍부한 고품질 수박으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영주시 수박 재배 면적은 411ha로 7월말~ 8월초에 2,000톤 가량이 출하되어 이 기간 전국 수박시장 출하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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