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예비사회적기업 간 상생의 길 열어
- -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안국봉 업무협약 체결-
2013-04-22 23: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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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하여금 기업 스스로 자립기반을 다지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전년도 3개의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한 영주시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에 사회적기업 육성을 의뢰하여 무려 10개의 사회적기업과 2개의 마을기업을 길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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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매월 1회 사회적기업 순회방문과 함께 간담회 개최로당면 현안사항들을 상호 협의하는 기업연합회 구성을 유도함으로써 상생모드로의 전환을 꾸준히 시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4월 17일에는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또 다른 사회적기업의 유통망과 연계하는 상생협약 체결 주선으로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안국봉이 생산한 시래기 등 건나물을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 소포장하여 경북북부지역 수퍼마켓으로 납품하는 구조를 만들어 사회적기업 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지난 해에는 영주축협과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간 협약을 통해 축협이 생산한 육가공제품을 사회적기업이 판매할 수 있도록 길을 터 주는가 하면, 관내기업이 생산한 전기제품을 사회적기업이 임가공 후 납품할 수 있도록 선일일렉콤과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간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영주시장(김주영)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다양한 판매망을 개척하여 품질인증과 함께 적절한 수익으로 새로운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방법으로 뒷받침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경제활성화팀(☎63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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