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관광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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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복위운동의 성지 금성대군 신단  이미지
단종 복위운동의 성지 금성대군 신단
  • 소재지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70
금성대군신단은 소수서원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15세기 중엽 세조의 왕위찬탈 뒤 사육신 등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이 곳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은 이곳 순흥부사 이보흠 및 향중인사들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재차 꾀하다가 실패하여 모두 죽음을 당하였다. 그후 숙종 47년(1719) 부사 이명희가 왕의 허락을 받아 그 유허지에 금성대군신단을 설치하였다.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1980년에 재청과 주사를 단소의 전면에 건립함으로써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면 사주문을 들어서면 주사·재청영역과 단소영역이 동북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재청은 정면 4칸반, 측면 4칸 규모의 ㄱ자형 집으로 건물 양쪽 끝에 ㄴ자로 담장을 설치하여 네모진 안뜰을 만들고 서쪽담에 일각문을 내었다. 평면은 서향한 3칸 우단에 칸반 온돌방을 두고, 대청 좌단칸 앞쪽에 남향하여 2통칸과 1칸 온돌방을 배치하고 그 앞에 긴 쪽마루를 설치하였다. 주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ㄷ자형 건물이고, 일각문을 낸 동쪽담 양단을 ㄷ자로 꺾어 건물과 접속시켜 내밀한 안마당을 형성하였다. 평면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 익사에 1칸과 온돌방 칸반을 내달았고, 우측 익사 온돌방 칸반앞에 부엌 1칸을 두었다. 단소는 전면의 금성단문을 들어서면 품자로 상단은 금성대군, 좌단은 이보흠, 우단은 순절의사의 단을 설치하였다. 금성대군의 단 좌측에는 "금성대군성인신단지비"가 세워져 있다. 제청과 주사의 상부가구는 간략한 3량가이고, 기둥 모두 네모기둥을 사용하였다.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에 골기와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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