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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소백산 자락길 추천합니다.
  • 등록일2021-11-24
  • 작성자 김창현
가을의 끝자락에 1박 2일로 소백산 자락길을 포함한 영주의 명소 몇 곳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근대역사문화거리, 삼판서 고택, 무섬마을을 거쳐 부석사 일몰을 감상하고 선비촌에서 1박을 했습니다. 무섬마을에서 맨발로 모래밭을 걷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힐링을 한 것 같습니다. 점심 저녁도 맛나게 먹었고요.

둘째 날에는 선비촌 옆에 있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자락길을 걸었습니다.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자주 가봤지만 소백산 자락길은 처음인데요. 3시간 정도 맑은 물줄기를 따라 걷는 소백산 자락길은 너무 좋더라고요. 중간에 잠시 쉬면서 명상의 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도 좋은데 봄가을에는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진행하시는 준비도 그렇고, 매사 신경써서 운영하시는 것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추천하는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