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관광

1955년 영동선의 개통과 함께 태어난 영주문어는 당시 질 좋은 동해참문어가 완행열차로 영주에 도착 할때 쯤 가장 맛있는 상태로 숙성 되었고 그 맛이 알려지기 시작한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시작 하였으며 생일, 결혼, 회갑, 상례, 제사 등에 빠지지 않는 선비의 고장 영주지역의 전통음식 입니다.
문어(文魚)의 문은 글월 문(文)자로 문어의 한자음이 글. 즉 학문을 뜻해 문어를 선비고기로 불리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어가 영주지역사람들의 선비정신과 학문을 숭상하는 지역 정신세계를 잘 대변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깊은 바다에서 몸을 최대한 낮추어 생활하는 모습이 영주 선비들이 지닌 지조와 신념 그리고 겸양(謙讓)을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문어가 위급 할때 내뿜는 먹물은 붓과 함께 글을 쓰는 선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으로 여겼기에 영주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친숙해 질 수 있었으며, 살기좋은 고품격 웰빙도시이며, 선비의 고장인 영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특산물입니다.

머리를 맑게 하고 소화기능을 돕는 효과, 시력회복, 빈혈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 간장병, 시력감퇴, 변비, 미각장애에 좋습니다

타우린 성분 풍부(쇠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 약 34%가량 함유)
- 콜레스테롤계의 담석을 녹이는 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 피로회복제, 숙취 해소
다량의 비타민 함유
- 검게 쏘는 먹물 : 치질에 탁월한 효과
  ※ 타우린(문어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 예부터 혈압이 높거나 심장병 등 순환기계 질병에 걸리면 문어를 푹 고아 먹였다는 민간요법도 전해질 정도로 타우린의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을 돕고 얼굴에 생기가 돌게 합니다.

영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