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오늘은 휴천1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원당천 어린이 체험행사 및 그림잔치가 있는 날이였어요. 

영주시 6,7세 어린이 241명과 지도교사 40여명이 참석 하는 행사였지요. 
25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아이들의 안전과 행사진행을 하는데 
손이 부족하다 걱정했는데 ...
생각지도 못한 동장님과 직원들이 정말 슈퍼맨이되어 열일을 하셨지요. 
성함을 잘 몰라 일일이 말씀 드리진 못하지만 정말 짱이셨어요.

오늘 체험에 오신 어느 원장님 말씀이 어디서 정말 일 잘하고 센스있는 알바^^
뽑았다고 하길래 한참을 웃었네요.
알바가 아니라 휴천1동 공무원들이라 했더니 여기 공무원들은 똑소리나는걸 넘어 멋지다~~~
하고 감탄했어요.
덕분에 휴천1동 주민이라는게 자랑스런 순간이였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더운 오늘이였지만 
치어방류에 행복해 하는 아이들 ,  다육이 체험과 선물에 더 좋아해주신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 합니다. 

뒷정리까지 도와주신 박미선동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사무실에서 외근 나오신분들 일까지 두배로 일하셨을 사무실직원분들까지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휴천1동 주민이라 행복한 오늘 
저 또한 휴천1동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샘 솟는 아름다운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