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저는  어제(7월10일)  토요일 오후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단산면 병산리 영주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있는데  그중 매화나무용 온실이 있습니다 
이곳을 관리하시는  공무원이 계십니다
이날 집중 폭우로 온실 주변으로 밀려오는 물,모래,자갈등  기가 막힐 정도 위급한 사항에서 장비로도 조치가 어려운데 삽하나들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배수로를  폭우속에 정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제 밭을 정비하고 가보니  심각한 피해가 있었으며 그나마 응급 조치 덕분에 온실에는 토사가 유입되지 않은 듯 했습니다 
사명감,책임감 없이는 할 수없는 행동이다라는 생각해서 칭찬의 글을 올려봅니다 
누가 묵묵히 일하시는 이러한 공무원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있을 까요?
흠뻑 젖은 모습이  떠오릅니다 
몸살이 나지 않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