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경북전문대 농식품가공과정 2019년 수료생입니다. 


교육 과정과정마다 혼신의 힘을 쏟으시고 교육생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탐색하시며 교육생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시던 황교수님!!! 

- 단톡에 올라온 교육생의 떡 판매 홍보글에 제일 먼저 통큰 주문 댓글에 많은 학우들 앞다투어 달아준 주문 댓글을 보며 교수님의 마중물 역할에 찡했습니다. 

- 수료 후 시도때도 없이 요청하는 기술자문에 
  평일은 도저히 시간을 낼수 없다며 주말에 밤이라도 세워보자시며 작업복 차림으로 현장에 달려 오신 열정에 정신이 번쩍 들어들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마을기업 동네 어르신 떡 제조 기술지도에 늦은 밤 뒷마무리 설거지까지 함께 해 주시고 떠나시는 뒷모습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꼭 성공 해야지~~~)    

-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 애쓰는 학생있다며 일자리를 요청하시네요.
우리에게도 마침 필요한 인력이라 반가웠는데  며칠을 일하더라도 면접보라 하셔서 학교로 갔습니다. 현장 실습이라는 자세로 임하라고 당부 당부하시는 모습에서 참 스승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 날 퇴근길 제자 아르바이트 현장에 오셔서 서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격려차 오신 모습 ~~~
취업처도 아닌 단기 아르바이트 현장까지 챙기시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어떠한 자세로 일해야하는지 나는 그 동안 어떤 모습으로 일했는지 도전을 받습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거치고 또 농식품가공과정으로 영주시가 지원하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영주시에 뿌리 내리고 싶은 1인입니다. 

농식품가공과정이 있어 인연을 맺은 황교수님 
제자라는 이유로 시시때때로 내미는 손 따뜻이 잡아주시고 살펴 주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하는 일 자신감 뿜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길라잡이가 되어 주실꺼지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좋은 과정을 열어 주신 영주시장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영주!!!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