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지난 9월 4일(금) 장욱현 영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제25기 주부대학의 초청을 받아 영주시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주부대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띤 분위기 속에서 특강과 자유 토론을 통한 대화의 장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와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과거의 소극적 참여에서 이제는 능동적으로 바뀌었으며, 어느 방면에서는 이미 남성을 추월하여 역차별이 염려되는 정도라며 스마트해져 가는 현대 미래사회에서는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이 더 요구될 것이라며 이제는 여성이 사회의 당당한 한 축으로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그 간 주부대학에서 교육받은 도덕성 회복, 의식 개혁, 기초질서지키기 등 사회 개혁에 여성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활동, 주부대학 강좌운영, 4대 기초질서지키기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 온 영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시영 회장은 1,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기존의 추진사업은 물론 특히, 사회봉사 분야에서 그 어느 단체보다도 선도적으로 나아 갈 것이라며 과거 관변단체라는 일부의 시선을 불식하고 1인가구 증가,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설 주부대학은 영주시 거주 70세 미만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5기에 걸쳐 4,000여 명이 수료하였으며 유명강사 초청 특강, 최신가요 배우기, 건강상식, 의식개혁, 취미교실 등의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처는 새마을인재양성과 639-653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