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안전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장려를 수상하였다.
 

 안전리모델링 프로젝트는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화재,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안전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시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먼저, 지난 6월 30일(화) 경북 영주시 대동로 인근 및 세영리첼아파트에서 세영리첼부녀회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층간소음줄이기 설문지 조사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층간소음줄이기 캠페인은 타인에게 생활의 불편을 끼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여 분쟁소지를 줄이고 주민간의 정서 함양을 도모 및 마을 주민들의 욕구조사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성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리첼부녀회봉사회(회장 윤경순)는 2013년도에 경북 도내 첫 사례로 아파트 내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층간소음관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리첼부녀회와 정기적인 교류로  층간 소음줄이기 및 전기·가스취급 안전 홍보활동,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방과후활동 어린이대상 자율방범, 지역행사참여를 통한 안전계몽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영순 소장은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과정에서 영주시종합 자원봉사센터가 다양한 지원을 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과 주민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문의처: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10-2470-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