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최초침전지와 최종침전지의 오니를 섞어서 탈수하는 기존의 혼합탈수방법은 하수 슬러지 성상 불균형으로 탈수작업에 애로가 있고, 함수율 과다(85%)로 슬러지 위탁처리업체가 재활용을 기피하고 있다.

❍ 관련시설(보일러, 소화조, 교반기, 탈황기) 유지비용 과다 등으로 이의 개선이 필요하여 자사모(환경사업소 직원들의 자연사랑 동아리)모임을 열어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슬러지 성상을 최대한 균등하게 할 수 있도록 탈수 저류조를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혼합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였다.

❍ 탈수방법은 소화조, 보일러 미가동 상태에서 직탈수(생슬러지를 소화시키지 않고 직접 탈수)를 3개월간 시험한 결과 함수율 80%이하 유지, 탈수작업 간편, 관련시설 미가동으로 공정을 개선하여, 연간 최소 8천5백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유류대, 보수비, 전기료, 탈황제 구입비 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