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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현안 SOC사업 앞당겨 착수
2007-07-04 18:05:08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당면한 SOC사업 조기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여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풍기읍 백리 ~ 희방검문소간 국도5호선 확․포장공사는 금년말에 설계가 끝나지만 금년 하반기부터 5억원의 사업비로 선보상을 실시하여 준공시점을 2년정도 앞당김으로써 풍기 온천단지와 인삼랜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고, 민자유치가 더욱 용이하도록 하였다.

❍ 또한 풍기~부석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지난해 설계가 끝났지만 사업비를 확보치 못하고 있었으나 금번 경북도 추경에 2억원을 확보 하반기부터 부지보상에 착수하여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순흥 역사문화 유적권과 부석사 주변 관광개발 촉진은 물론 관광편의를 증진시키게 되었다.

❍ 이 밖에도 봉현~자연휴양림~예천상리간 도로개설 마무리를 위하여 타 지역에 배정된 9억원의 사업비를 우리지역으로 전배 받아 내년 중 사업을 마무리하여 예천지역 관광객을 옥녀봉 자연휴양림으로 유입시키고, 스키장 건설을 위한 도로망 구축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 영주시의 SOC사업 예산 확보는 정부의 SOC사업 부문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증액 또는 타 지역 예산 전배 확보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대형공사의 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영주시가 기치로 내걸고 있는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한발 앞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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