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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의 민원봉사활동 삶의 큰 보람이었어요.
- 영주시청 여성봉사대원 황순홍씨 -
2007-06-07 20:11:11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7년 6월 5일 정례조회 시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봉사요원으로 10여년 간 봉사활동을 해오다 개인사정으로 활동을 그만두게 된 황순홍씨(37세, 휴천1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정 및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황씨는 여성민원봉사대 창립년도인 1997년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9년 9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민원실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을 내 부모 형제같이 친절하게 민원안내를 해왔다.

❍ 어느 창구를 찾아가 필요한 민원을 발급받거나 상담을 해야 할지 몰라 발길을 머뭇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는 걸 뿌듯하게 여기고, 한달에 두 번씩 돌아오는 근무일을 기다렸다는 황씨는 10여 년 간의 봉사활동을 마감하는 심정을 회고하며 마음 같아선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 현재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민원봉사대원(회장 임향숙)은 현재 26명으로써 매일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오전 10씨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 1일 평균 120명의 민원인들에게 민원안내, 무료대서 민원상담 등을 하고 있는데 그간 황씨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은 시민들의 숫자만 해도 2만 9천여 명에 이르고 있어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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