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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은 적기 접종으로
2007-04-17 18:13:02

◦ 영주시는 12개월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며 뇌염발생시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언어장애 ․ 판단력 ․ 사지운동저하 등의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질환으로, 돌연한 발열, 두통과 함께 40℃이상의 고열이 2-3일간 지속되며, 의식장애, 마비 등을 일으키는 하절기 급성전염병이다.

◦ 감염경로는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 때 모기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 균이 사람에게로 전염되어 발생되며, 4-14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

◦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생후 만12개월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그 다음해 1회), 만6세, 만12세에 각 1회씩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접종대상 아동들은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필히 접종을 받아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 예방요령으로는 적기 예방접종,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조성, 축사주변 등 모기서식지 살충소독 강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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