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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공모에 나서
2007-04-11 14:12:11
◦ 행정자치부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영주시가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마을 만들기로 확산하기 위해 2007. 4. 9 - 4. 25까지 영주시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공모(公募)하고 있다.

◦ 행정자치부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가 과거 대다수 국민들의 참여를 가져왔던 70년대 새마을운동 이상으로 온 국민의 호응을 받는 국민생활운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는 각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하고, 10개 우수한 사업에 대해 2,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이는 종래의 획일적이고 위로부터의 지역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주도의 지역특성을 살린 아래로부터의 지역만들기 사업으로서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을 위해 “살기좋은 아파트 담장허물기”사업인 정문 분수대 설치, 울타리 장미식재, 방음벽 담쟁이 식재, 폐쓰레기장 쉼터 조성, 내집 주차장갖기 사업을 추진하며 동 사업에 대해 주차장 면당 150만원을 지원하는 폐키지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 또한 “명품 골목길 만들기”사업인 가로화단 야생화 꽃밭 조성, 담장벽화, 생울타리 조성 사업과 “농촌 농심 쉼터 사업”을 농촌휴식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업이 완료되면 11월말 경 행정자치부는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BEST 10 우수마을을 선발․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파급․확산키로 하였다.

◦ 또한 행정자치부는 지자체를 독려하기 위해 광역지자체는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1개 지자체를, 기초지자체는 최우수 3개, 우수 9개, 장려 20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특별교부세 교부 등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의 추진은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을의 잠재력을 토대로 한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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