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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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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철재지주이용 풍기인삼 표준모델 일복가설 설치
2007-04-04 15:19:04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에서는 철재지주이용 풍기인삼 표준모델 일복가설 설치사업을 금년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3농가 0.6ha를 시범 설치하여 홍보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금년에 추진하는 이 사업은 풍기인삼의 불량한 재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친환경 청정인삼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농가에서 설치하는 일복가설은 수입목으로 낮게 설치하기 때문에 고온과 누수로 병해충 발생이 많아 고품질 인삼생산이 어려울 뿐 아니라 설치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자재의 재활용이 어려워 채산성이 낮은 실정이다.

◦ 이번에 추진하는 이 사업은 풍기의 기후와 지역여건에 맞는 독창적인 개발모델이며 특화지도담당과 이근수 농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철재지주와 안전벨트, 은박차광지를 이용한 표준모델로 설치노동력을 40% 줄일 수 있으며, 농작업이 용이하고 온도를 3℃이상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누수가 되지 않아 병해충 발생 경감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인삼생산이 가능하다.

◦ 또한 철재지주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원목을 대체할 수 있어 외화낭비를 막을 수 있고 반영구적인 사용과 폐기 시 고철로 재활용이 가능하여 국익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효과도 크다.

◦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철재지주가 대당 3,800원으로 설치 시 농가의 부담이 큰 것을 감안하여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인삼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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