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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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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서울숲에 영주사과 거리 조성한다!
2007-03-30 13:47:44

ㅇ 영주시와 서울시는 도농교류활성화의 일환으로 3월30일(금) 오전 10시부터 영주시청 직원들과 서울시 푸른도시국 직원들이 함께 뚝섬 서울숲 내 200평 공간에 영주사과(후지품종) 180그루를 심어 ‘영주사과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농촌체험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ㅇ 서울 숲 주차장 주변 680㎡(약 200평) 공간에 조성되는 ‘영주사과 거리’는 나무높이 2~3m 가량의 4~5년생 어린 사과나무를 심어 실제 과수원에서 관리하는 친환경 방법으로 재배하게 된다.

ㅇ 희망하는 서울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배 및 수확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이용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매년 영주시는 서울에서 홍보 행사도 가져 도농교류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ㅇ 영주시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단지이고, 영주지역 내 주요 사과재배 지역들이 소백산자락을 따라 해발 300~400m 고지에 위치하여 알맞은 일교차로 사과 맛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 청정 친환경사과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엄선된 고품질의 영주 사과가 금년부터는『선비숨결』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하된다.


ㅇ 금번 서울숲 내 ‘영주사과 거리’조성으로 서울시민들은 사과가 꽃피는 시기엔 자녀와 같이 영주사과거리를 거닐며, 아담과 이브의 사과, 뉴튼의 사과, 빌헬름텔의 사과 등의 얘기를 나누며 가족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사과가 빨갛게 익는 가을에는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등 콘크리트 뿐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할 수 있어 한층 더 넉넉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ㅇ 한편, 영주시는 이번 거리조성을 통하여, 껍질째 먹는 영주사과의 청정함과 거점산지유통센터의 우수처리시설을 거친 우수농산물(GAP인증)의 안전성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로 삼고 있다.

ㅇ “이번 영주사과거리 조성으로 영주시의 사과는 한층 더 서울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고, 그 뛰어난 맛과 안전함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사업이다.”라는 말과 함께, “이 기회에 영주사과재배기술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남을 알릴 수 있어 향후, 문의가 쇄도 할 것 같다.”라는 관계자의 말처럼 서울숲 내 ‘영주사과 거리’조성에 서울 시민들과 영주 시민들은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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