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하망동

읍면동뉴스

보건사업평가 영주시 기관 "우수상" 수상
2007-03-30 09:39:32
◦ 영주시는 제35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보건사업 및 건강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보건사업 평가 기관 “우수상” 을 수상받게 되었다

◦ 4월 6일 포항에서 열리는 제35회 날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식에서 수상받는 영주시의 보건사업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부석보건지소 등 총 10개의 보건지소와 진료소 신축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으며

◦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성 만성질환자들을 위하여 안정면 내줄리에 총 38억원을 투자하여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도 신축 중에 있어 노후의 안정적인 치료여건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재가중인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가흥2동에 5억원의 예산으로 사회복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어서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영주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및 불임부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한 결과 2000년부터 매년 13%정도의 감소추세를 보이던 출생아수가 2006년도에는 831명으로 5년 만에 9명이 증가하였으며

◦ 지난해 서천둔치에서 열린『8월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에는 관내 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및 경북전문대학 등의 협조를 얻어 시민들이 다양한 검진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위하여 9명의 방문건강관리요원을 활용하여 건강기초조사, 만성질환관리 등 각종 요구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 결핵 없는 사회를 위하여 이동엑스선 순회검진, 객담검사 등 결핵검진사업과 미취학아동 및 신생아에게 비씨지 예방접종을 통한 결핵예방 및 퇴치에도 주력하고 있고, 살기 좋은 건강한 푸른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55개 오지부락을 순회진료팀이 방문하여 지역주민 6,000명에게 진료와 한방 뜸, 침시술, 건강검사 및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의 주민건강을 보살펴 주고 있다.

◦ 이 밖에도 친환경적인 방역소독과 손 씻기 켐페인, 위생업소 보균자 검사, 장티프스 무료예방접종 및 정확한 임상병리검사 등으로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또한 디피티, 비형간염, 유행성 독감 등 예방접종의 적기 실시로 시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6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 을 수상하게 되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