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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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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주시 보건소,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2007-03-19 10:06:07
◦ 보건복지부는 올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89개종에서 98개종으로 확대하고 대상 질환 환자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과 입원기간 중의 식대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또한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 중 지체장애 1급 또는 뇌병변장애 1급 장애자의 간병비가 월20만원에서 월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 이 밖에 의사진단서나 소견서를 첨부할 경우 보장구(하지보조기 등) 구입비, 호흡보조기 또는 산소호흡기 대여료도 1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2종대상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가구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올해 4인가족 월1,205,535원) 300%미만에 해당하는 자에 한하며, 혈우병은 400%미만, 고셔병, 파브리병, 뮤코다당증의 경우 1,000%미만까지 소득을 인정하고 있다.

◦ 등록신청은 환자나 보호자가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보건소에 입원 및 외래 진료비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직접 보건소로 지급을 청구하는 지급보증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 영주시보건소에는 희귀난치성질환자로 현재 53명이 등록되어 정부지원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도 지원 예상액은 약 2억 원 정도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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