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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2006 정기회 개최
- 영주시,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평창군 -
2006-11-15 15:40:12

◦중부내륙 중심에 있는 경북 영주시와, 충북 제천시,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이 동반자적 협력관계 속에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발족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가 11월 15일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06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 영주‧영월‧평창‧제천‧단양 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 추가 영입등 5개 안건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시작 전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승적 관점에서 상생의 지혜를 발휘하여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내륙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을 추가 영입하기로 하였으며, 5개 시‧군민 상호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문화축제 상호 교환방문」및「5개 시‧군 친선 체육행사」를 지속 추진하고「홍보 팜플렛 공동 제작」,「중부내륙권 관광벨트화사업」과「문화관광 홍보 수도권 공동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5개 시․군간의 접근성 향상과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천~영월~평창간 국지도 82호선 도로개설」,「3도연결 도로 국도 승격」,「영월~평창 간 지방도 413호선 확‧포장」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국가적 대사로 떠오르고 있는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5개시군 공동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정기회는 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바뀌었음에도 민선4기까지 이어져 정책의 연속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봉화군을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지난 2004. 12. 9일 발족 이후 3회의 정기회와 5회의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간의 협의체계를 공고히 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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