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기인삼산업특구 공청회 개최
- 2006년 7월 14일 15:00, 풍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0여명
2006-07-14 16:47:20
◦영주시에서는 풍기인삼을 세계적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풍기인삼산업특구 계획안에 대한 취지 및 내용을 널리 알리고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특구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풍기인삼산업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7월 14일 오후 3시 풍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재정경제부 특구운영2과장, 경상북도 경제교통정책과장 등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인삼작목반원, 인삼가공∙판매업체 종사자, 용역업체 등 2백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한 경과보고와 특구계획안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차정균 영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풍기인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삼종주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인삼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관광분야와 연계한 특구추진을 통하여 풍기인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6월 19일 특구계획안을 공고하였고 7월 20일까지 계획안 열람 및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8월중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인데,
◦1,336억원의 사업비로 2010년까지 5년간 추진될 풍기인삼산업특구추진을 통하여 고품질인삼의 생산, 판매, 체험관광 등 국내외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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