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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체납세징수 최우수 기관 선정
2006-05-11 09:38:03
◦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된다.

◦2005년 체납세징수실적 평가는 도내 23개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실적, 강제징수실적, 목표관리제 달성도 등 3개 부문 13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시 3개 시, 우수군 3개 군을 선정했는데 영주시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같은 시의 체납세 징수실적은 체납원인 정밀분석을 통한 관외체납세 징수활동, 부동산·차량공매,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봉급·예금 압류,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등 적극적인 강제징수방법과 체납세 자진납부홍보를 전개한 결과로 2006년 2월말 현재 체납액이 39억8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된 성과를 올렸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위한 세무공무원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실거래가 신고제도 도입과 체납세 가산금 하향조정, 1억원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등 2006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안내 책자발간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납세자 위주 편의시책을 적극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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