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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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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요인사 초청 지역특산물 판로개척 등 기틀 마련
2006-03-29 18:29:09

◦영주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29일까지(5박 6일간) 뉴욕 주요인사를 초청하여 국제교류를 통한 선비문화의 보급과 지역특산물 판로개척 등 해외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초청인사는 김석주 LISA비퍼사 대표(전 뉴욕한인회장)와 Meryl Frank 하일랜드 팍 시장 및 Brian Taxman 상공회의소장(유통업 대표), 김병석 한·미문화연구원장(뉴욕주립의대 교수), 임경자 한·미문화연구원 사무국장으로, 이들은 영주시 방문기간 중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불문화유적지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선비정신을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교포2세 및 미국인들에게 영주의 선비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주지역 인삼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자 9명과 영주농·특산물 해외진출에 관한 협의회를 갖고, 올 가을 뉴욕에서 개최될 고국 농·식품 박람회 시 풍기인삼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영주특산물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풍기인삼과 영주사과의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울러 Meryl Frank 하일랜드 팍 시장은 양도시 대학간 학술교류 및 어학연수생 교류를 통한 교육발전을 모색할 것과, 하일랜드 팍 시 관내에 영주농·특산물 상설전시코너를 설치하고 상설 전시하여 하일랜드 시민들에게 홍보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특히,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은 이의근 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주시 특산물이 미국 뉴욕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영주시민회관에서 가진 특강을 통해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인삼, 사과 등은 미국시장 진출에 희망이 있다면서 수출여건 조성을 위해 미국 한인회와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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