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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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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주 철도 살리기 위해 시민결집 궐기대회
2006. 1. 20(금) 14:00 영주역 광장에서 10,000여명 참가
2006-01-20 15:42:13

◦철도공사영주지역본부지키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오는 20일 14시 영주역 광장에서“한국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지키기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발전의 주도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영주시민과 함께 발전해 온 영주지역본부를 영주와 충북 제천, 강원 동해 등 3개의 지사체제로 축소하려는 조직개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사로의 격하에 따른 인적자원의 축소 및 지역경제의 공동화가 우려되어 영주지역 사회∙봉사∙기관단체 등 100여명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2차례의 논의 끝에‘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 지키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범시민 궐기대회, 촛불집회, 철도공사본사방문 등을 통하여 영주지역본부 존치를 위한 당위성과 영주시민 의지를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범시민 궐기대회에서는 200여개의 사회·봉사·기관단체와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여 영주지역본부 지사화 계획 전면 백지화요구, 중앙선 복선화 조기 완공 및 낙후된 지역의 철도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 투자요구 등 영주시민의 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만 영주시민이 지사화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영주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시민의 뜻을 알리기 위하여 전단지 배포, 단체별 현수막 게첨, 촛불집회, 철도공사 본사 항의방문 등 한국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를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 대응책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비상대책위원회 고문 (8명)
김건영(영주 노인회장), 김진영(前 영주시장), 김무현(철우회장)
안길좌(영주재향군인회장), 윤도수(행정동우회장)
정인수(상공회의소 회장), 최숭근(주민자치연대 상임대표),
최현우(경북전문대학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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