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안휘성 조수총 부성장 일행 영주 방문
- 11월 4일 ～11월 5일까지 우리시 농업관련 분야 견학
2005-11-04 15:25:57
◦중국 안휘성에서 영주시의 농업분야와 새마을 운동 추진 성과에 대한 견학을 위하여 조수총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이 11월 4일 영주를 방문한다.
◦안휘성 대표단은 11월 4일 영주에 도착하여 사과시험장,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KT&G를 견학한 후 영주시의회와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시정현황 및 농업 및 새마을 운동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계획이며,
11월 5일은 농업용수시설인 단산저수지 견학과 소수서원, 선비촌을 방문한 후 15:00에 대구공항에서 제주도 방문길에 오를 계획이다.
◦안휘성은 중국의 내륙에 위치하고 농업이 주산업으로 6,325만명의 인구와 면적은 13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산, 중국4대 불교 성산에 속하는 구화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평야지대에 양자강이 성내로 흘러 농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영주시의 선진화된 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 할 계획으로 특히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산물판로 개척을 위한 각종 축제 개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휘성은 영주시와 국제도시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박주시의 상급 자치지방정부로 영주시와 박주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도 박주시 중의약교역회에 참관한 영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안휘성 지방정부가 영주시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시에서는 중국 안휘성 대표단의 차질없는 영접으로 영주의 문화관광 및 농특산물과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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