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사회,복지

영주시, 국제자매 결연도시 상호교환 근무자 출국
2005년 4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6개월간 근무하고 21일 출국
2005-10-20 20:33:07
◦지방화·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2002년부터 우호교류를 추진해온 국제자매 결연도시 안휘성 박주시 반태(潘泰)씨가 2005년 4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6개월간의 교환근무 일정을 마치고 10월 21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그동안 반태씨는 총무과, 경제교통과, 수도사업소, 부석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영주시의 문화, 역사, 행정, 농업, 한국어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돌아가게 되었으며,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은 박주시 교육국 부국장 두애옥 외 18명이 영주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문화, 한국경제 및 지역문화 소개, 컴퓨터 운영체제 및 그래픽스, 기계가공, 냉동설비, 전기제어 등의 정보화위탁 교육을 수료하고 함께 출국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중국 박주시와 지난 2002년 5월 우호교류 협정체결, 2003년 10월 자매결연 조인, 양 도시 상호방문, 공무원상호파견근무, 대학간 학술교류, 유학생 파견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안휘성 박주시는 면적이 8천3백9십4㎢이고 인구 5백2십5만명의 3개현 1개구로 구성된 중국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의「화타」와, 삼국지에 나오는 위왕「조조」,「노자」와「장자」의 고향으로 화극류, 태청궁, 고은병도 등 문화재가 많고 중국 최대의 한약재 집산지로 한약문화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이다.

◦시에서는 중국 박주시와의 교육, 문화, 한의학 기술 등의 교류로 지역문화 및 산업 발전은 물론, 인삼, 마, 하수오 등 영주지역 농 특산물의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간 중국 안휘성 박주시에서 문화관광과 송홍호씨가 교환근무중이며 오는 11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