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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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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경북 환경노래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영주 개나리여성합창단 대상, 영주시청직원합창단 최우수상 등 휩쓸어
2005-10-17 11:26:06

◦2005 경북 환경노래 경연대회 대상은 영주의 개나리여성합창단, 최우수상은 영주시청직원합창단과 안동여성합창단에게 돌아갔다.

◦경상북도 및 경북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노래보급협회주관으로 개최되는 환경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는 환경노래 부르기를 통해 환경마인드 확산과 환경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줌으로써 미래 환경보전 인력 양성과 환경교육 파급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대구·경북 소재학교 학생 및 도내 주소를 둔 일반인이 중창 및 합창 팀으로 만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지난 10월 1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북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는 학생부 16팀과 일반부 11팀 등 총 27개팀 82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영주 개나리여성 합창단이『쉼 없이 흐르는 강물은』『남촌』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고 순수 아마추어 직원들로 구성된 영주시청합창단은『아름다운 이 강산을』『선비의 고장 풍기인삼』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또한 학생부의 동산여중 팀은『웰컴 투 코리아』『도라지 꽃』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선비의 고장 영주의 문화수준을 드높였다.

◦대상을 차지한 영주개나리여성합창단은 2003년 및 2004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청 직원합창단은 올해에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학생부 최우수상을 차지한동산여중 합창단은 2004년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로 구성된 영주시청 합창단은 1996년 창단하여 현재 단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과 후 틈틈이 연습하여 매년 정기 발표회와 각종 합창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주를 알리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한센병 수용시설인 다미안의 집을 방문하여 공연과 다과를 같이 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황희 한국환경노래보급 협회장, 정희치 경북대학교 음대교수, 권태복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고문, 김우현 구미신평중학교 교장, 박영근 환경대학 합창단 지휘자, 임우상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수고를 하셨으며 심사위원장은 임우상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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