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축구 미래 우리가 책임질께요
- 7대7유소년 축구대회,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운동장외
2004-11-15 13:10:23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들의 축구잔치가 정신문화의 본향이자 스포츠 도시를 지양하는 영주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과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7대7유소년 전국축구대회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잔디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 80개팀(3학년 10팀, 4학년 37팀, 5학년 33팀), 1,7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이번 7대7유소년 전국축구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년별 대항 경기로 유소년기 조기 축구경기를 통한 기량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에서는 금번 전국단위 축구대회로 협회 관계자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학부형이 영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문화유적과 특산품 홍보를 위해 경기장에 안내 책자를 비치하여 영주가 문화·관광·휴양도시이자 미래형 스포츠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영주의 부가가치 상승효과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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