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가 다음달 28일까지 영주지역 156,912필지에 대해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에서는 2개월동안 조사반을 편성, 토지 이용 상황과 용도지역, 도로 접면, 공적 규제사항 등 19개 항목에 대한 자세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게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주요일정은 △3월26일까지 지가 산정 △4월20일까지 산정 지가 검증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5월31일 토지지가를 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토지 특성 조사과정에서 토지소유자를 지가 조사 현장에 참여시켜 공정한 지가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