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가흥동

읍면동뉴스

시민만족도 및 시정평가 여론조사 실시결과
2004-12-23 18:07:55
영주시에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욕구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선3기 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민만족도 및 시정평가에 대한 주요시정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2004년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영주시 1년이상 거주자 중, 만20세 이상의 성인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조사에 의한 것으로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조사항목은 영주시의 정주성과 미래상, 시민만족도 평가, 시정운영 평가, 지역현안 문제 등, 총 52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분야별 평가결과,
시민만족도 평가는 일반생활, 교통, 경제/산업, 관광, 문화/체육, 보건복지,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모델을 마련하여 평가한 결과 영주시민의 만족도는 56.5점으로 보통수준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행정서비스, 관광, 일반 생활환경분야의 만족도가 다소 높은 반면 경제/산업, 보건/복지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개선 필요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주성과 발전가능성은 이사(移徙) 의향이 없음이 83. 6%로 나타났으며, 의향율은 16.1%로, 직장, 취업, 진학(44.1%)과 경기 및 사업여건이 좋지 않아서 (21.7%) 생활환경이 타 도시보다 못해서(14.3%)등이 주요 이주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5년 이내 영주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보통이 43.8%로 가장 높고,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34.4%나타나 영주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현안 문제 평가에는 우리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될 농산물은 인삼(34.3%)과 사과(27.2%)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창출, 실업자 해소(32.7%)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유치(27.2%)를 가장 희망하고 있으며,
쓰레기소각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81.0%로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홈프러스 건립의 필요성은 찬성(45.5%) 반대(31.1%)로 나타났다.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시정 인지경로를 알아본 결과 관공서 소식지, 홍보물(2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역점시책 중 가장 잘한 사업은 서천생활체육공원 및 시민운동장 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나타났으며,
영주시 발전을 위해 향후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시책사업으로는 주민복지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응답이 34.3%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 2년 6개월간 시장의 업무수행에 대하여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5.0%, 보통이 44.0%, 잘못한다는 응답이 11.0%로 나타나 종합 60.0점을 보였고,
영주시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78.6%,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있지 않다는 응답이 19.4%로 나타났으며,
향후 영주시장의 임기동안 영주시의 미래 전망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60.2%,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나타나 시민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수요의 우선 순위와 중점개선 분야를 정하고,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요구와 불만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 및 시행을 통해, 점차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풍요로운 영주건설을 위해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하고 참여하는 열린 시정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