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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중앙고속도로 영주구간이<br> 붐빈다
2004-10-26 13:32:48
영주시에서는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인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10월 중순 현재 200만명이 영주를 방문하였고 금년말까지 300만명의 관광객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 관광객 212만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고있다.

중앙고속도로 영주영업소의 통계에 의하면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영주IC와 풍기IC로 영주에 진입한 차량은 180여만대로 지난해 179여만대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2개 나들목을 통과한 차량이 4,100여대로 조용한 중앙고속도로 영주구간이 관광 차량 진출입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웰빙관광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이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등 문화 유적권과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한 축제행사로 인해 영주가 역사 문화 체험관광지로 급부상하였으며, 또한 3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대회, 제14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에 따라 선수, 임원, 관람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역사· 문화체험 관광과 각종 스포츠 행사로 영주의 부가가치 이미지 증가 효과 뿐 아니라 지역의 음식 숙박업소는 물론 대중교통 등 서비스업종에서 활황을 보여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있다.

시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하여 각종 안내표지판을 제작하여 도로 주요지점에 설치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지난 10월 4일에는 관광안내 봉사원 28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영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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