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일간 민원인 500명, 공무원 200명 등 총 70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자세 및 친절도, 민원실 환경 및 이용 편리성, 업무처리의 신속·정확·공정성, 전화응대의 만족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담당공무원의 자세 및 친절도 88.2%, 민원실 환경 및 이용편리성 91.8%, 업무처리의 신속·정확·공성성 84.1%, 전화응대 89.9% 등 평균 86.7%가 만족하다고 답해 지난해 86.2%보다 약간 향상되었으며, 대다수의 시민들이 민원서비스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앞으로 개선 또는 건의사항으로는 민원인 전용PC 및 FAX교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서류 작성 시 필요한 책상과 의자비치, 민원업무를 위한 대기 시 휴식공간 부족, 민원서류 처리시간 통지 등이 제시되었으며, 허가 부서 공무원들이 보다 친절하여 줄 것과 시청 주차장이 협소하여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주시의 금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지난해 보다 0.5%정도 향상된 것으로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꾸준한 친절교육, 민원실 환경개선 등 대민 행정 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번 조사내용을 토대로 우선 민원인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미디어라인을 설치하는 등 건의 사항 해결과 서비스의 효율적인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