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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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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주민자치센터운영요원 워크샵
2004-10-12 14:34:32

영주시에서는 주민자체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운영 핵심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2004 영주시 주민자치센터운영요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10월 12일 아모르웨딩에서 개최하는 워크샵에는 지난해 개소한 가흥2동 주민자치센터외 2개소, 금년도 개소 예정인 안정면외 2개소 등 총 6개소의 공무원을 포함한 주민자치 운영요원 1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 된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창 영주시장의 특강에 이어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의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라는 주제 강의와 광주YMCA 전문위원장의 "성공적인 변화추진 전략"이란 지역 공동체 형성에 관한 강의와 전국 주민자치센터 최우수기관으로 2차례 수상한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성공사례 발표도 있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요원 스스로가 자기 동네의 특성을 찾아 토의하고 발표하는 "분임토의"를 실시하며,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요원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여 결의하는 "사명다짐"을 한 후 야간에는 주민자치센터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은 종전의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참여형 맞춤식 교육이라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문교육기관이 아닌 시민단체에 위탁하여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특히, 동네 특성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서 자치활동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면 지역공동체 형성은 물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구개편과 법규정비, 사무이관을 완료한 영주시는 2005년도에는 4개소에 주민자치센터를 추가 설치하여 모두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해 워크샵과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매년 우수기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으로 가장 모범적인 자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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