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에서 전라북도 고창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90명을 초청하여 부석면 상석초등학교(폐교)에서 동서화합수련대회를 가진다.

1999년 10월 영주시와 고창군 바르게살기협의회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증진으로 국민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영호남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금번에는 영주에서 동서화합 수련회를 개최키로 하고 영주에서 300명, 고창군에서 90명 총 390명이 참석하여 10월 12일 선진 우수사례 습득 및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 모색을 하게 된다.

또한 고창군 바르게발기협의회원들은 지난 9월 22일 개촌한 선비촌을 방문하여 과거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몸소 체험하고 소수박물관과 부석사에서 영주지방의 찬란했던 유불문화를 관광하게 되며, 부석 상석초등학교에서 지역 홍보활동과 2인 삼각, 투호놀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양 도시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귀향하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유서 깊은 전통을 간직한 선비의 고장인 영주와 풍기인삼, 영주사과, 풍기인견직 등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영주시 홍보 팜프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