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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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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소백산 단산포도마을, 정보화로 거듭나다
2004. 8. 27 20:00 홈페이지 구축 시연회 가져
2004-08-26 17:49:55
행정자치부는 2002년부터 경쟁력 있는 농촌 건설로 농가소득 증대를 꽤하고 PC보급, 인터넷 망 구축 등 정보기반 조성으로 농촌 정보화를 위해 정보화 마을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풍기인삼 정보화마을에 이어 금년도에는 단산면 단곡리와 옥대리를 중심으로 사업비 2억3천6백여만원을 들여 "소백산 단산포도 정보화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

소백산 단산포도 정보화 마을은 가구별 PC 100대 보급, 정보센터 구축(20평), 인터넷 망 설치와 함께 전자상거래형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정보화 교육과 포도를 포함한 사과 등 농산물 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가 가능해 진다.

지금까지 영주직업전문학교 능력개발센터 등에서 정보화에 따른 전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늘(8월 27일 20:00)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홈페이지 구축에 따른 시연회를 갖고, 가구별 PC보급과 정보센터내에 전산교육장을 마련하여 오는 9월에 정보화마을을 개소할 계획이다.

단산포도는 1995년 단산면 단곡1리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 105농가에서 63.2㏊를 재배로 년간 1,225톤을 생산, 약 13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타 지역의 포도보다 당도가 2∼3% 더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월말에서 10월초에 생산 출하하는 단산포도는, 단산포도작목회에서 선별기준을 통일하여 철저한 출하심사를 거쳐 규격품만을 출하하며
2001년부터 매년 단산포도작목회가 주관이 되어 포도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제4회 단산포도축제는 9월 18일과 19일(2일간) 개최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8월 27일 개소한 풍기인삼 정보화마을은 오늘 정보센터 개관 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인삼제품을 1천만원 이상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하였으며, 900명 이상이 주민정보화교육을 받고, 1,500명 이상이 정보센터를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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